지역기반 창업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의성의 지역청년들이 6월 8일(금) 광주광역시 1913송정역시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역사문화마을로 역량강화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1913송정역 시장은 전통시장의 특색을 지키며 변화를 수용하여 지역과 청년, 사회적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있는 곳이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역사문화마을은 지역의 특성과 역사를 활용한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이자 공간재생의 우수한 사례지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의성군이 청년 역량 강화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을 하거나 문화기획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선진지를 탐방하고 의성군의 특성에 맞는 창업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실시되었다.
의성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려는 자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열린 사고로 여러 선진지를 보고 느끼며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의성을 위해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