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으로 주목받은 의성, 이제 생활체육으로 스포츠를 평정한다!
2018.11.01 08:18 입력
출범한지 2년 차인 의성眞스포츠클럽(회장 박영철)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전국 71개 클럽)에서 테니스 성인부와 시니어부 우승, 탁구 시니어부 준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전년도에는 테니스 성인부 3위, 시니어부 3위에 입상한 데 이어 올해는 더욱 강화된 실력으로 타 시, 도 스포츠클럽을 놀라게 했다.
의성眞스포츠클럽은 의성군이 2017년 3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같은 해 9월 4일 사단법인 의성眞스포츠클럽으로 설립 허가를 받아 지역 체육 시설을 거점으로 하여 전문 지도자와 함께 하는 공공 스포츠 클럽이다. 세대별, 수준별,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주민들이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도록 힘쓰고 있다. 현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풋살 등 4개 종목 위주로 운영 중이며, 앞으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종목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박영철 의성眞스포츠클럽회장은 "스포츠클럼의 운영 활성화를 실현하여 체육 복지를 실현하고, 생활 체육 스포츠 마케팅으로 건강한 의성, 행복한 의성,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