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로 위험에 처한 생명 구하는 '세이브더칠드런' 봉사

의성군 평생교육 뜨개질 수강생, 사랑의 모자뜨기 참여
기사입력 2018.12.13 08:57 조회수 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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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관내 평생교육 뜨개질 강좌 수강생 10명이 그동안 배웠던 교육강좌를 바탕으로 재능기부의 일환인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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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캠페인은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의 체온 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신생아들에게 직접 뜬 모자를 후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년 동안 뜨개질 강좌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정성으로 뜨개질하여 완성된 모자 20개도 국가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저체온증으로 힘들어하는 신생아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했던 한 수강생은 “평생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재능으로 따뜻한 기부를 통해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평생교육에 열심히 참여하여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작은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편집부 기자 editor@koreanews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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