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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원, 경기 등 전국적인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지역들이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나서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저체온증, 동상 등 인체에 피해를 입히는 질환으로, 특히 초겨울에는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질환 위험이 크므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각 지역 관계자들은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므로,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내복‧장갑‧목도리‧모자 등으로 따뜻하게 옷을 입는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할 것을 주민에게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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