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된 사회분위기 녹이는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

기사입력 2020.04.01 08:56 조회수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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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숙)는 지난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 을 통해 15개리 마을별 2가구 독거노인 30세대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29_의성군제공 단촌면 반찬봉사.jpg

 

단촌면새마을부녀회는 자율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식자재 구입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5가지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했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예방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이날 반찬을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모두가 어려울텐데 이렇게 챙겨주니 고맙다” 며 “다들 고생하고 있는데 코로나19가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신영숙 단촌면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혼자 끼니를 해결해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챙기며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편집부 기자 editor@koreanews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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