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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조명희)가 지난 1일, 금성면 대리삼거리 화단과 청로교 화단 등에 꽃묘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묘심기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면민들의 마음에 꽃향기를 전하고 아름다운 금성거리를 조성하며, 국도28호선 가로화단에 팬지‧비올라 등의 꽃묘를 식재하여 왕래하는 주민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평소 황량했던 화단에 봄꽃향기를 불어넣어 도로변 미관 개선에 기여하고자 이루어졌다.
조명희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지친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화사한 봄꽃 향기가 면민들로 하여금 코로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대열 금성면장은 “봄맞이 꽃 심기 행사에 나서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추스르는데 화사한 봄꽃이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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