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기사입력 2022.02.24 09:42 조회수 1,43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공모사업에서 경북 유일 사업수행자로 선정되었다. 이에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대상지역인 철파리 주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본 사업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사업역량과 의지가 있는 의성군을 포함한 자치단체 8개를 선발하였다.  

 

18-1_의성군제공 주민생활현장 공공 서비스 연계강화.jpg

 

수행기관인 의성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철파리에서 이웃사촌복지시범마을을 추진하면서 주민주도의 마을돌봄공동체가 조직되어 주민이 주민을 케어하는 커뮤니티케어의 기본틀을 마련하는 발판을 구축하게 되었다. 그 결과, 시범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들의 자발적 활동이 계속되길 원하는 마을의 의견을 받아서 주민·이웃사촌복지센터·행정(사회적경제계) 등 민관이 함께 협업하여 응모를 하였다. 


사업을 주관해온 이웃사촌복지센터장(유정규)은“우리마을 주민은 우리가 돌본다는 철파리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의성형 마을돌봄공동체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마을돌봄공동체 육성사업은 △주민동아리 및 소모임 조직과 활성화 △독거노인과 위기가구의 도시락배달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과 주민강사 육성 △주민 복지수요 파악 △마을노치원과 마을카페 운영 △인생극장 시네마 운영 △건강증진 프로그램 △위기가구 지원 및 마을119로 짝꿍 맺기 △이웃사촌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주민들의 활동을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편집부 기자 editor@koreanewslab.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코리아뉴스랩 & koreanewslab.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