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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종합지원 대책 마련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종합지원 대책 마련
의성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소비 위축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고 조기 극복을 위하여 소상공인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 △의성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공공부문의 역할 강화 △취약업소(음식업, 숙박업)소비권장 지원 △염매시장 야시장 운영 △전통시장 장보기 및 고객사은 행사 등을 추진한다. 먼저,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의성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이벤트로 4개월간 100억원을 판매 할 계획이며, 의성사랑카드도 같은 기간 내 10억원을 판매하여 코로나19 취약업소에 사용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을 30억원에서 40억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출연금 1억원을 추경에 편성했다. 또한, 경기에 취약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 기관‧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터 한마당과 사은고객 행사를 상반기내에 집중 개최하며, 매주 목요일 염매시장 야시장을 개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4일「행복이 꽃피는 새마을, 고수7리 뒷마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개발위원회 주관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평가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고 거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경부선 철도로 오랜 기간 고립·단절되어 기반 시설은 노후되고 개발은 소외되어왔던 고수7리 뒷마지구에 2020년부터 4년간 49억원(국비 34, 지방비 11, 자부담 4)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고수7리는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위험시설을 정비하고, 불량도로 및 하수도 정비, 도시가스 보급 등의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사업과 더불어 빈집 철거 등 주택 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도군은 본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취약 환경을 개선하여 행복지수를 업그레이드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고수7리 주민과 공직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성과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현재 코로나19 지역 확산의 아픔이 있지만 잠시나마 청도군의 저력을 보여준 고마운 결과물”이라며, “고수7리 뒷마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계기로 우리 군민 모두가 살맛나고 사람이 붐비며, 고르게 발전하는 청도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전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다시 한 번 총역량을 결집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코로나19 함께 극복하자”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코로나19 함께 극복하자”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군에 지역 주민을 비롯한 각지에서 격려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4일부터 현재까지 청도군 지역 단체(17개소) 청도상공인협의회, 청도군딸기연구회, 청도경술회,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재경청도향우회,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재경청도향우회, 청도군새마을회, 생활개선회 경상북도연합회, 생활개선회 청도연합회, 금천면한우개량동우회, 청도청년회의소, 재부청도군향우회, 청도로타리클럽, 청도의사협회, 행복한청도만들기연구회, 청도청러브, 청도반야합창단, 청도 청년창업농과 청도 법인(14개소) 산동세원주간보호센터, 효자손주간보호센터, 친정농업회사법인, 생생초농업회사법인, 화성밸브, 청하아스콘, 파리바게뜨 청도점, 세븐일레븐, 각북새벽이슬농원, 이서면 우리들약국, 불구이돈, 남성현 전통요리, 더페이스샵 청도점, 탑마트 청도점 및 지역 주민 3명(김건우,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 황통주, 이서면 박동언), 그 외 동산기도원, 청도카센터모임 카포스, 대구 중국문화대봉사단, 경상북도 의장협의회, 건강관리공단 대구지역본부, ㈜대산엘이디전기조명, 인퍼스OA,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코레일관광개발, 이서중고 3521 동기회, 경산맘들모여라, 경서노회교역자부인회, 청수회, ㈜더미소 16개소와 경기도 구리시청, 울산 남구청 등 총52개소에서 약1억2천5백만원 상당의 물품(마스크, 손세정제, 물티슈 등) 및 성금을 청도군에 기탁하였다. 청도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남병원, 요양병원, 보건소, 자가 격리자 등에게 즉시 전달하였으며,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물품을 구매한 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모든 청도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다같이 힘을 모아 코로나 19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켜 하루빨리 군민들이 일상 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청도군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청도군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가 2월 27일 오전 지역사회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청도군을 방문하여 군의 종합상황과 지원 필요사항 등을 점검하고, 군청에 설치된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1층 민원실을 방문하여 코로나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도군청 직원들을 위로하였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대책본부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임을기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종합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청도군은 지난 2월 26일 오후 2시에 전 지역 전 가구에 일제 동시 방역을 실시하였고, 방역물품인 마스크 168,000개 확보와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즉시 배부 등의 추진현황을 보고하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범정부적인 지원을 다시 한 번 요청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한 해당시설은 민·관 보건기관의 원스톱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의료타운으로 건립되었으나, 감염병 발생시 지역 의료기능이 마비될 수 있는 이번 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민·관 보건시설의 분리를 위한 보건소의 이전 신축을 건의하며, 조기에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총리는 “청도군에서 건의한 의료인력 및 물품지원 요청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보건소 이전 신축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