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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외국인정책 우수사례 발표
의성군, 외국인정책 우수사례 발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경주시에서 열린 법무부 주관 ‘2022년도 제2회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경상권 60여명의 외국인 정책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성군 외국인정책 우수사례를 알렸다. 의성군 인구정책계장은 ‘사각지대 없는 든든한 다문화가정·외국인 지원정책’을 주제로 △동부권역 다문화가족센터 확장 이전 △서부권역 다문화가족센터 신규 조성 △외국인 주민 통역지원사업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외국인 대상 지역살아보기 프로그램 등에 대해 발표하여 워크숍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축산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사업을 시작한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단 한명의 무단이탈자가 없다는 점이 참여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고, 일자리창출과에 추진하는 관계인구유입을 위한 외국인 대상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대한 외국인의 고향’ 역시 이목을 끌었다. 의성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위기가 극심한 상황이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구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문화가구와 외국인 주민의 원활한 지역정착과 주민과의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인프라조성 및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방문간호 공무원,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
방문간호 공무원,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
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은 지난 11일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방문간호 공무원이 배치되어 취약계층 중심으로 건강 상담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017년 1월 12일 봉양권역 맞춤형복지팀을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였으며, 2020년 7월 20일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전환하여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주민의 보건과 복지 욕구 상담 및 서비스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2021년 의성형 보건복지 읍면평가에서 봉양면이 1위를 수상하였다. 취약계층(수급자 및 차상위) 214가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월 4회 경로당 중심의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더불어 복지를 챙겨서 주민 보건복지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며,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특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방문간호 및 건강상담을 받은 김00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유달리 더워서 힘들었는데, 보건복지팀에서 먼저 찾아와주셔서 상담하고 건강 관련 조언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기훈 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간호사 직원 충원으로 주민들의 체감도가 더욱 한 발짝 상승되길 바라며, 이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