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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이 믿고 찾는 지역 먹거리 브랜드는?
도시민이 믿고 찾는 지역 먹거리 브랜드는?
의성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 ‘의성 眞’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시상인 「2018년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소비자의 엄정한 설문조사, 각 계 전문가 분석 심사 결과로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명품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낙동강이 흐르고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줄기가 감싸 안은 청정 자연의 고장 의성군은 화산이었던 금성산의 화산재와 석회석 토양이 만난 비옥한 흙은 명품 의성마늘을 길러내고, 전국에서 손꼽히는 긴 일조 시간과 적은 강수량 탓에 당도 높은 과일을 생산하는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곳이다. 소비자가 믿고 찾는 의성眞 농산물 의성군은 자두 생산량 전국 1위, 한지형 마늘 생산량 전국 1위, 사과 전국 4위, 고추와 복숭아는 8위로 국내 농산물의 주산지로 도시민을 비롯한 국민의 먹거리를 담당해왔다. 이같은 의성의 농산물 품질을 인증하는 상징하는 ‘의성 眞’브랜드는 우수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 및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대도시 유통시장에 ‘의성 眞’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를 출하하는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와‘의성 眞’을 ‘믿고 찾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수상으로 의성군은 "2018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이‘의성 眞’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확고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의성 농산물의 명성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과 브랜드 관리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문학의 꿈’배우러, 의성조문국박물관 간다!
‘인문학의 꿈’배우러, 의성조문국박물관 간다!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도 활발히 군민의 인문학 배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지난 2015년부터 ‘학교 밖 역사교실’을 시작으로 매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하면서 경북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의성군 청소년들 올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꿈’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세계 역사 속 의미 있는 문양이나 건축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주제는 ‘꿈을 담는 가방’, ‘꿈을 채우는 액자’, ‘꿈을 보는 거울’ 총 3개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우리나라 역사 속 비슷한 의미를 지닌 문양과 건축물도 함께 학습하여,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인문학의 보편적 진리를 배우게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신청접수는 오늘 4월 10일부터 시작되며, 초‧중학교 학생 1,100명에 대상으로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람객들이 항상 새롭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제는 농업도 6차산업 시대!
이제는 농업도 6차산업 시대!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능력 향상과 농산물 판매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농업인 e-비즈니스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스마트 경영과 전자상거래 e-비즈니스 실무과정을 익히는 교육으로 25명의 교육생들이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전략 및 방안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 수강생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15회 64시간에 걸쳐 우리농장 스토리텔링 만들기, 스토어팜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블로그를 이용한 마케팅 교육과 내농장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한 스토리텔링 기획과 작성기법을 배우고, e-비즈니스 선도 농가를 방문하여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벤치마킹 할 예정이다. e-비즈니스 리더 양성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들 이번 e-비즈니스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은 스스로 야간 자율학습을 할 계획이며,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SNS 홍보단을 결성하여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페, 카카오스토리 등 SNS 매체를 통해 우리 지역축제, 문화관광, 행사, 군정소식, 교육일정 등 다양한 현장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황현직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제 농가경영에서도 SNS 활용은 필수가 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농산물을 생산부터 판매까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사이버농업인 양성을 통해 6차산업에 적합한 농산물 직거래와 전자상거래를 활성화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골장터에서 옛 정취도 즐기고 신선한 먹거리도 만나고
시골장터에서 옛 정취도 즐기고 신선한 먹거리도 만나고
의성전통시장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2018년 의성전통시장 장터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의성전통시장 장터한마당 행사’에서는 시골장터의 옛 정취와 추억을 느끼고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지난해 골목형시장 육성시장으로 선정되어 복합문화공간(궁스테이), 특화거리 터널을 조성하여 상인과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젊은 고객층의 시장 유입을 위한 카페와 우리군 특산물을 판매토록 하였다. 특히 2018년 새봄을 맞이하여 이번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젊은 고객과 관광객의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버스킹 공연과 젊은이들의 수공예품, 방향제, 액세서리, 핸드메이드리본, 캔들, 농부달장의 플리마켓 운영 등 2018년 새봄맞이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를 4월 7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펼칠 예정이다. 2018년 의성전통시장 장터 한마당 행사를 즐기고 있는 소비자들 의성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지난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조성한 궁스테이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우리 의성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민간봉사단체와 협력하여 2018년 새봄 맞이 활력 꽃 1000여 본을 나누어 주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경운대학교에서 개발하고 있는 의성흑마늘 수제맥주 시음행사를 가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비자 접점에서 교류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애쓰는 상인회원과 JC 회원들을 격려하고 상인회가 자발적인 노력으로 추진하는 이러한 행사가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에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대 전원마을 Knu빌리지 조성
전국 최대 전원마을 Knu빌리지 조성
경북 군위군 효령면에 전국 최대 전원마을인 Knu빌리지가 조성됐다. Knu빌리지는 경북대학교에 재직 중인 교수진이 지난 2002년 4월 교직원 주택조합을 설립하고, 살기 좋은 마을 부지를 찾던 중 경북대학교 농대 실습장이 있는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에 터를 잡은 지 13년만인 지난 2015년 12월에 전국 최대의 113세대의 전원 마을 조성을 착공했다. 전원마을이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의 낙후된 미개발지를 쾌적하고 편리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여, 도시민을 농촌으로 유입시켜 농민 인구 증대와 지역 간 균형 발전 및 경제 활성화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최대 30억을 지원하여 주는 농어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다. 경북 군위군 효령면에 위치한 전국 최대 전원마을 Knu빌리지 30억의 정부 지원에 이어 경상북도와 군위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조성된 Knu빌리지는 전국적 규모면에서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도 최고 명품 Knu빌리지로 도약하고자 하는 목표 하에 마련되었다. 앞으로 Knu빌리지는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마을에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커뮤니센터를 건립하여, 마을주민인 교수진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군위군의 농촌경제와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삼국유사의 고장의 이색홍보 눈길
대한민국 삼국유사의 고장의 이색홍보 눈길
지난 2009년부터 삼국유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군위가 최근 들어 색다른 이색홍보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위군은 2017년 12월 29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과 공동으로 “삼국시대 기록의 보고, 삼국유사”라는 주제로 테마전시를 진행하여 많은 이들에게 군위군의 삼국유사 역사를 알렸다. 군위군에서 시연하는 삼국유사 목판 작업 군위군에서 시연하는 삼국유사 목판 작업 이번 테마 전시에서는 국보 제306-3호인 삼국유사 파른본(원본) 등 170여점의 삼국유사 관련 물품을 전시하였고 2월 3일에는 박물관 전시와 함께 목판 인출체험, 판각시연 등 삼국유사와 관련한 홍보 체험행사를 병행하여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작년 7월29일과 12월 22일에는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와 상주 영천 고속도로 삼국유사 군위휴게소에서 목판인출체험, 목판 작품 전시 등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특히 삼국유사 군위휴게소는 이름만 들어도 삼국유사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삼국유사 이미지와 부합되는 공간으로 봄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군위휴게소 또한 지난해 삼국유사 목판 조형물을 설치하여 새로운 휴게공간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개최된 “삼국시대 기록의 보고, 삼국유사” 테마전 이러한 군위군의 홍보활동은 삼국유사 캐릭터를 활용한 목판인출 체험과 목판 판각 시연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의 취향과 특성에 유연하게 대응하였으며, 단순한 일방적 홍보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만족 체험으로 삼국유사의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였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는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적 이점이 있어서 삼국유사와 군위군을 홍보하는데 매우 효과 적이었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국유사 체험에 대한 호응이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상황”이라며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삼국유사 목판 인출체험, 군위군 특산품 시식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접목한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삼국유사 사업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김수환 추기경 추모공원 개장
군위군, 김수환 추기경 추모공원 개장
한평생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했던 김수환 추기경의 출생지 군위군에서 김수환 추기경(1922~2009)의 생애와 업적을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을 지난 3월 개장했다. 지난 3월 군위군 용대리에 개장한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군위군 용대리에총사업비 121억원을 들여 건립한 17,282㎡ 면적의‘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과 9,322㎡ 면적의 청소년 수련원은 천주교대구대교가 군위군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게 된다. 공원은 2010년에 기본구상과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014년에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2015년 5월 착공하여 지난해 12월에 완공하였으며 문화시설인 김수환 추기경 생가, 옹기가마, 추모기념관, 추모정원, 잔디광장, 십자가의 길, 평화의 숲, 그리고 수련시설로는 청소년수련원, 야외집회장, 운동장, 미니캠핑장, 수련의 숲 등이 조성됐다. 추기경 생가는 마을 주민이 소유하고 있던 것을 천주교 대구대교구에서 매입하여 2005년에 재현하여 관리해 왔으며 이번에 경상북도로부터 2억원을 지원 받아 1920~30년대의 옛 모습대로 복원 하였고, 생가 앞쪽에는 옹기가마를 재현했다.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내 위치한 생가 추모정원은 김수환 추기경의 사진과 생전의 말씀내용 등을 타일로 표현 하였으며, 평화의 숲에는 십자가를 상징하는 계단을 만들었고 계단은 추기경의 연세와 같은 86계단을 조성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추모 기념관은 추기경의 아호인 옹기를 주제로하여 천정에 십자가 모양으로 조명을 설치하였고, 내부 전시자료는 어린 시절부터 사제서품과 추기경 서임과정 등 생애 전반을 생생하게 표현하였으며 동영상 자료와 직접 사용하시던 물품 등도 전시 하였다.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전경 공원 내부에 전시된 김수경 추기경의 생전 사용물품 청소년 수련원은 100여명이 동시에 수용가능한 숙박시설과 수련활동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성 되었다. 숙박시설은 6인실 방이 16개, 식당, 강당, 야외집회장, 운동장, 미니캠핑장, 나무놀이터, 수련의 숲, 암벽등반시설 등을 조성하여 청소년이나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수환 추기경의 집안은 원래 충남 논산군 연산의 양반가문으로 충청도 땅에 천주교가 전파되던 초기부터 신앙을 받아들인 순교자의 집안이다. 추기경의 부친은 왜관 평장목, 김천 지대골의 옹기굴, 대구 남산동, 칠곡 신나무골과 선산을 거쳐 1922년 4월 군위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군위에 들어온 해인 1922년 5월8일(음력)에 낳은 막내가 바로 김수환 추기경이며 추기경은 외가에서 태어났다. 추기경이 8살 되던 해 아버지는 해수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홀로 남은 어머니는 옹기와 포목 행상으로 가족의 생계를 이었다. 이후 추기경은 군위보통학교를 마치고 지금 가톨릭대의 전신인 성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이 집에서 형인 동한(가롤로) 신부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내며 신앙과 꿈을 키웠으며 생전에 가끔 이 집을 찾아와 어린 시절을 회상하기도 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모든 국민이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며,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과 수련의 정신문화 공간으로 그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을 넘어 한국에 꽃 피우는 군위관광
지역을 넘어 한국에 꽃 피우는 군위관광
"군위의 문화관광이 꽃피우다" 군위군은 최근들어 관광자원 개발과 문화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 팔공산 오도암과 하늘정원 일대에 원효구도의 길 조성을 완료하고 인각사 일원의 일연테마로드를 완공하여 탐방객들에게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팔공산 시대를 맞이하여 그동안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팔공산 북쪽을 탐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볼거리가 부족했던 인각사 일원에 역사탐방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군민들의 다양한 동호회와 각종 단체등 생활문화 활동을 위하여 옛 군위중학교를 매입 교사동을 문화시설로 리모델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포츠를 통하여 한층더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금년에는 공공체육 시설 확충을 위한 종합운동장 건립을 설계중에 있으며, 군위군 사회인야구장을 준공하여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군민탁구장 시설 보강, 정구장 이전등 군민들이 마음껏 문화체육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삶, 행복한 군위" ▲ 일연테마로드 최근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에 부응하여 홍보 마케팅 활성화로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하여 관광홍보책자와 홍보물품, 관광안내지도를 새롭게 제작 보급하고 경북 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 공동 홍보활동으로 관광박람회참가, 길거리 관광홍보, 지하철 홍보 등 능동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하였다. 특히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하여 마을스토리 부문 우수마을 버금상과 마을먹거리 부문 경북의 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으로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조성, 희희낙락 기쁨마을 창조지역 사업, 일연테마로드, 원효 구도의 길 조성사업으로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을 공고히 하였다.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조성사업은 국비 등 총 121억원으로 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희희낙락 기쁨마을 창조지역 사업은 2015년부터 올해 까지 3년 사업으로 대율리, 화본리, 화북리, 석산리, 도산리, 장기리 등 6개 마을에 체험코스와 콘텐츠 개발 등 마을단위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체험 콘텐츠 개발을 통한 마을단위 소득형 체험사업 자립화에 기여하고 있다. 일연테마로드는 총 5.3㎞ 구간에 전망대 설치와 부도탑 재현, 징검다리, 일연스님과 모친의 조형물 등 일연스님이 출가할 때부터 노모를 모시기 위해 인각사로 하산하여 삼국유사를 집필하기 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효(孝)를 주제로한 스토리텔링 테마로드로 효 교육의 장소로 크게 각광 받고 있다. "살아 숨쉬는 삼국유사, 목판으로 다시 태어나다" ▲ 삼국유사목판 사업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경상북도와 군위군이 함께하는 삼국유사 목판사업은 조선시대 중종 때 인쇄된 임신본 이후로 원형이 사라진 삼국유사 목판을 500여년만에 부활시키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7월에 조선 중기본 판각을 완료하였고, 12월에는 조선 초기본 목판 을 완성 하였다. 완성된 목판은 군위군과 한국국학진흥원에 각각 1세트씩 보관하여 연구 자료로 활용하거나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또한, IT시대 트랜드를 반영, 누구나 쉽게 삼국유사를 접할 수 있도록 조선 중기본과 초기본을 비교하여 집대성한 교감본을 디지털화 하여 올해 하반기 일반에게 공개한다. 이로써 단순 고서적으로 삼국유사가 아닌 그 안에 담겨진 풍부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미래형 삼국유사를 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와 더불어 삼국유사 목판을 단순히 보관하는데 그치지 않고 삼국유사와 관련된 여러 문화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현재 사라온이야기마을 내에서 체험공간인 도감소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삼국유사 목판 관람과 인출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삼국유사를 이해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르지 않는 샘, 군위의 문화" ▲ 고로 인각사 지난해 전통문화 계승보전사업에 38백만원을 투입하여 향교문화 보전 지원 2개소, 향사 및 천신제 지원 12개소, 유도회 문화탐방 2개소를 지원하였으며, 학교내 작은도서관 운영과 독서프로그램 지원, 군위문화원 활동지원, 출향작가 및 향토작가 초대전 개최, 문화학교, 충효·문화교실 운영,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사업, 국악분야 예술강사 지원, 지역문화사랑방, 경북 선비아카데미, 여성합창단 및 소년소녀합창단 운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사업에 336백만원을 투입하여 군민 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 하였다. 또한, 문화재 원형보존을 위하여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하여 인각사지 종합정비사업을 비롯한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삼국유사가 태어난 인각사에는 2013년 극락전 복원을 시작으로 총 120여억원을 들여 옛 사역을 되찾는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명부전, 국사전 해체 발굴 및 이건과 산령각 보수 등 복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리고 오도암 금동불입상 주변정비 사업인 법당건립, 압곡사 선사영정 주변 석축정비, 수태사·압곡사·삼존석굴 방재시스템 구축, 지보사 재난방지시스템 설치, 수태사 일주문 개축 등 문화재의 원형보존과 정비사업으로 문화재가 훼손되기 전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문화재 원형보존에 힘을 기울였다. "생활이 문화다"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및 군위군민체육센터 또한, 군민들의 생활문화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한다. 생활문화센터는 다양한 지역동호회, 단체 등의 연습·발표 공간으로 이용되며, 군민들의 생활 속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6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으로 공모신청하여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등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 우리 지역의 유휴공간인 옛 군위중학교를 매입하고 교사동을 문화시설로 리모델링 하여 군민들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지상 3층의 본관 건물에 주민공동체공간, 동아리방, 다목적홀, 방음실, 회의실과 사무실 등으로 공간을 구성하여 군민들의 생활문화 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다. "이제부턴 건강 홈런이다!" ▲ 군위 사회인야구장 조감도 2016년은 스포츠를 통하여 한층 더 군위군의 위상을 강화한 한 해였다. 제42회 군위군민체육대회와 제11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 7개의 종목별 군수기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26회 도민생활대축전 등에 참가하였다. 또한, 6개 종목의 생활체육교실 운영, 6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운영하고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저소득층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에 기여하였다. 한편, 공공체육 시설 확충을 위하여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이 설계 중에 있으며, 군위군 사회인야구장은 지난 5월 준공하여 개장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마을단위 체력단련기구 확충 5개소, 게이트볼장 시설 확충 보강사업 3개소, 군민탁구장 시설 보강, 정구장 이전 확충 등 군민들이 마음껏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강화하였다. 올해도 각종 대회 개최와 참가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행정력을 기울인다. 격년제 대회인 제3회 군위삼국유사기 전국게이트볼대회 개최, 마을단위 체력단력기구 확충 9개소,파크골프장 시설 확충, 게이트볼장 시설 보강 3개소, 양궁연습장 조성, 플라잉디스크골프장 조성 등 그 어느 해보다도 더 많은 예산과 시설 확충으로 군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