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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한국조폐공사, 모바일 상품권 발행 MOU 체결
의성군-한국조폐공사, 모바일 상품권 발행 MOU 체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모바일형 의성사랑상품권 출시를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3. 2.(수)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조폐공사 임직원 사랑의 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의성군은 2018. 8월부터 지류형 상품권 판매를 시작으로 경북에서 두 번째로 카드형 지역화폐를 도입하고, 올해 3월 11일부터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모바일 의성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으로 상품권을 구입해 QR코드 등을 통해 가맹점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가맹점의 QR코드를 찍고 구매 물품의 금액을 입력한 뒤 지문이나 간편비밀번호(PIN)로 인증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이용자는 판매대행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 ‘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통해 상품권 발급과 충전, 사용 내역과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병원, 학원 등 희망하는 가맹점에서는 원격결제도 가능하여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모바일 의성사랑상품권 도입으로 훨씬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공모사업에서 경북 유일 사업수행자로 선정되었다. 이에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대상지역인 철파리 주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본 사업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사업역량과 의지가 있는 의성군을 포함한 자치단체 8개를 선발하였다. 수행기관인 의성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철파리에서 이웃사촌복지시범마을을 추진하면서 주민주도의 마을돌봄공동체가 조직되어 주민이 주민을 케어하는 커뮤니티케어의 기본틀을 마련하는 발판을 구축하게 되었다. 그 결과, 시범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들의 자발적 활동이 계속되길 원하는 마을의 의견을 받아서 주민·이웃사촌복지센터·행정(사회적경제계) 등 민관이 함께 협업하여 응모를 하였다. 사업을 주관해온 이웃사촌복지센터장(유정규)은“우리마을 주민은 우리가 돌본다는 철파리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의성형 마을돌봄공동체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마을돌봄공동체 육성사업은 △주민동아리 및 소모임 조직과 활성화 △독거노인과 위기가구의 도시락배달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과 주민강사 육성 △주민 복지수요 파악 △마을노치원과 마을카페 운영 △인생극장 시네마 운영 △건강증진 프로그램 △위기가구 지원 및 마을119로 짝꿍 맺기 △이웃사촌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주민들의 활동을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