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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청년창농의 꿈, 청도가 이루어 드려요!
귀농·청년창농의 꿈, 청도가 이루어 드려요!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월 13일자로 귀농·귀촌인 유치 및 인구유입을 도모하고,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귀농귀촌담당이 신설되었다. 올해 귀농·귀촌 신설조직에서는 100인토론회에서 채택된 귀농귀촌분야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예비귀농귀촌초청 페스티벌, 귀농인 재능기부활동 지원, 귀농인 마을주민초청행사(집들이행사) 지원, 귀농인 농지임차료 지원, 귀농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가업승계우수농업인정착지원 등 1억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적응 주기별 귀농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농촌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귀농인들이 시행착오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영농기반구축을 위한 귀농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 등 4개사업을 지원한다. 그밖에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과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독립경영 1년차에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과 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시행하고 그 밖에 청년농부육성지원사업, 청년농부창농기반구축지원사업, 월급받는 청년농부제 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1년에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주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주민·청년창업농·귀농·귀촌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연계한 농촌혁신을 창출하여 농업·농촌가치를 높여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지자체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지자체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회의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일 14시에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주재로 청도군, 청도소방서, 청도경찰서, 청도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청도군 내 접촉자 및 능동감시자 관리 등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및 예방 대책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방역과 예방 대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의 지원 및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군은 지난 31일부터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상황 종료시까지 24시간 비상상황 체계유지,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환자의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 의료시설,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 3,000개, 손세정제 3,000개, 마스크 4,000개를 배부했다. 이승율 군수는“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여야 한다.”며, 또한“전날 중국 내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으니 가축전염병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청년CEO 양성과 경영안정 지원으로 복지농촌 건설
청년CEO 양성과 경영안정 지원으로 복지농촌 건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해 마늘, 양파 등 농산물과 돼지가격 하락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운 한 해를 보냈으며 또한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병충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2020년에는 청도군 예산 4,084억원 중 농림수산분야에 20%(2019년 15%)인 830억원을 배정하여 농업경쟁력 강화, 복지농촌 건설, 농가 소득증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미래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월급받는 청년농부 육성지원 5명, 청년농부 육성지원 4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27명, 가업승계농 2명, 후계농업경영인, 귀농인 지원 등 젊고 유능한 청년CEO양성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어촌진흥기금 10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6억원, 농업인안전보험료 1억원, 가축재해보험료 4천만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40억원 등 농업경영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농촌공동급식센터 2개소, 농가도우미 6명,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650명, 농작업 편의장비 40대, 농업인자녀 고교생 학자금 125명, 초중고 모든 학교 급식지원, 한우헬퍼지원 350일, 낙농헬퍼지원 80일 등 행복한 농업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농사만 지어도 잘 살고 판매 걱정없이 제값받는 농업실현을 위해 농산물공선장 9개소 매출액 100억원 달성, 로컬푸드판매장 6개소 매출액 100억원 달성, 농식품수출 1억불 달성, 국내외 박람회참가, 대도시직판장 운영, TV, 수도권영화관, KT등에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한다. 미래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6농가 35억원, 한우암소 능력검정 사업 1억원, 조사료생산 지원 2억원, 고품질액비 생산 및 액비살포비 지원 2억원과 구제역.AI.ASF로부터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거점세척소독시설 6억원, 축협 공동방제단 3개단 운영비 1억6천만원, 가축전염병 예방약품지원 3억8천만원, 가축질병예방 2억6천만원, 구제역예방접종 2억6천만원, 유기동물보호센터운영 4천만원 지원으로 가축질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해 어려웠던 농업인들이 금년에는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되고 소득이 증대되어 농업인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고, 억대농가가 1,500호 이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 공항 이전 유치를 위한 후보지역의 노력
대구 군 공항 이전 유치를 위한 후보지역의 노력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일 의성군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와 대구광역시의 공동 주관으로‘대구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주민 공청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행정절차법’에 따라 개최된 이번 공청회는 이전부지 선정계획 수립․공고를 위한 사전단계로, 대구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안)에 대해 후보지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공청회는 군 공항 이전사업 설명과 지원계획 설명을 거친 후, 민간전문가 주재로 ▷발표자의 발표 ▷발표자간 질의 답변 ▷방청객의 의견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청회의 의제인 지원계획은 △도로 등 생활기반시설 설치사업 △주민복지시설 등 복지시설 확충 사업 △공항 근린상업시설사업 등 소득증대사업 △망향공원 조성 등 지역개발 사업으로, 실향민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전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담고 있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김한용 한솔엔지니어링 대표가 “지역주민들 의견이 수렴되어 절차를 잘 밟았다. 다만 제시된 지원사업은 후보지 상황에서 작성해 실제 이전부지로 확정되면 계획이 수정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한국산업개발의 도길현 연구원은 “주민들에게 직접 도움되는 사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앞으로 추진단계 맞춰서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상생계획 수립하면 성공적인 지원사업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섭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는 “행정 전공자 시각으로 보면 지방소멸시대를 맞은 지자체 입장에서 군공항 유치는 지역 발전의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본다. 지원사업 계획에도 주민들 의견을 많이 반영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문병기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주민들께서는 굉장히 주의깊고 꼼꼼하고 해당 사업에 관해 들으셔야 한다. 그리고 공론화과정에서 개개인의 이익보다 의성 전체를 생각하시고 상생흐름을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주민 대표자 발표에서는 김민주 바르게살기협의회 비안면 위원장이 이주민을 위한 이주단지와 군인들의 거주단지 조성시 비안면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수 있는지 여부를 질문했고, 대구시로부터 피해지역 주민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김인기 영남제일병원 원장은 의료와 복지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며 강조했고, 종합복지관과 전문재활치료센터의 건립, 그리고 소음에 따른 질병의 전문치료센터 건립과 접근성을 위한 교통수단 확보를 당부했다. 김한탁 前 의로운 쌀 의성군 연합회장은 농업과 관련한 시설확충에 무게를 두고 △친환경농업지구 △벼 건조 저장시설 △농촌체험 테마마을 등의 조성과 군부대 급식에 의성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군내 여러 지역에서 온 주민들이 △이주를 원하지 않는 주민에 대한 보상 △국비 등을 통한 추가 지원여부 △지역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효과 등에 대한 질문이 오갔으며, 특히 소음피해와 관련된 보상‧피해정도에 관한 질의가 많았다. 이날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면 중앙행정기관과 자치단체의 협의를 거쳐 반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현실적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효사랑봉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효사랑봉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복지법인 에덴원(대표 오한영) 효사랑봉사회(회장 권덕수)에서 관내 9개 읍․면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독거어르신 등 70여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 식품키트(200만원 상당)와 노인복지기금 일백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지난 11월 7 ~ 8일간 효사랑봉사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효사랑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주방용품 등과 ㈜몽돌의 수면양말, 칼 등 잡화 후원으로 물품을 구성했다. 특히 금번에는 경상북도 여성일자리 취업박람회 운영으로바자회장을 찾는 지역민에게 여러 가지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효사랑봉사회는 지역사회에 사랑, 섬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자 사회복지법인 에덴원 자체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회다. 권덕수 회장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이승율 청도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효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