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18건 ]
지역공공건축의 디자인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
지역공공건축의 디자인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
의성군은 지난 27일,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건축·도시재생사업 관련 업무직원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건축의 발전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축 관계자들의 인식제고 △기획역량 강화 △건축의 영향력과 문화로써의 가능성 이해 등을 통해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과 공공의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의 공공건축물 건립 시 이용자 측면에서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장이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인 염철호 박사는 ‘공공건축 정책 및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사제도, 설계공모제도 등 공공건축 디자인품질(DQI) 향상을 위한 제도‧사례에 대해 강의 했다. 더불어 의성군 총괄건축가인 경북대학교 윤철재 교수는 공공건축사업의 민간전문가참여와 역할에 대해 강의하며 군의 공공건축 품질향상을 위한 활동계획도 발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건축은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이용자 중심의 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군민들이 원하는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연수, 수련활동의 최적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교육, 연수, 수련활동의 최적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이 청도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작년 3월 22일 개관 이래로 각종 단체들의 교육, 연수, 수련활동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어 조기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의 세속오계(世俗五戒)정신과 풍류도(風流徒)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성충전 힐빙(Heal-Being) 공간으로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VR체험존, 대강당, 다목적홀, 화랑촌(콘도), 국궁장,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교육, 연수, 수련활동의 최적지로 손색이 없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새천년을 이끌어갈 신(新)화랑정신 함양의 메카로서 공공기관 직무연수, 기업체 역량강화, 일반단체 워크숍, 청소년 수련활동을 핵심 운영콘텐츠로 설정, 이들 단체 유치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단체로 경희대, 동국대, 영남대, 동아대, 경산시청, 전남도청, 영광군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삼보모터스(주), 삼성현초, 부산대천리중, 경산여고,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대구트롬본앙상블, 얘노을소년소녀합창단, 성안드레아성당, 천산교회 등이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다녀가는 실적을 거뒀다. 7월 한 달만 해도 경암중 및 경산여중 수련캠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보직자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 고령군청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천사오케스트라 여름 캠프, 대산교회 및 범어교회 수련회 등이 예약되어 있다. 심지어 2020년 5월까지 사전예약이 잡혀 있는 실정이며, 3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지만 시설이용이 가능하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각종 단체들의 교육과 연수, 수련활동 등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들 단체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 시설은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지역민의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가성비‧가심비 모두 잡은 4,000원의 행복!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
가성비‧가심비 모두 잡은 4,000원의 행복!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4월부터 운행 중인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가 『추천하고 싶은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는 4,000원의 탑승료만 지불하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매주 토‧일요일과 장날에 새마을코스, 운문코스를 운행하는 착한 여행상품이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총 43회 운행결과, 당초 1,000명의 목표를 초과하여 1,413명이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를 이용했다. 이용객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이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청도 방문경험은 처음방문 15%, 1회 방문 13%, 2회 이상 방문은 64%로 가장 많았고, 참가연령은 10~20대 8%, 30~50대 44%, 60대 이상 48%순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했다. 청도 나드리 투어버스를 이용한 A씨는 “청도를 여러 번 방문해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운림고택(내시고택) 등 숨은 명소를 관람하고 주민이 직접 농사지은 싱싱한 농산물도 구매 할 수 있어서 청도를 새롭게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해설사분의 친절한 해설과 가이드로 인해 즐거운 여행이었다.”라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로 청도군을 재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 서비스 개선에 더욱 노력하여 나드리 투어버스가 개별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관광 교통수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청도 나드리 투어는 9월 21일(토)부터 재운행하며 사전 예약은 전담여행사인 코다투어(053-428-6677)로 할 수 있다. 한편, 청도군은 야간시티투어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7월 19일(금)부터 운행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홈페이지(www.cheongdo.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아카데미 캠프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아카데미 캠프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6일(토)~7일(일) 1박 2일 동안 영주시 선비촌에서 다문화가정 부모, 자녀, 시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아카데미 캠프’를 진행하였다. ‘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아카데미’ 사업은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근진)에서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각 읍·면사무소를 찾아가 아버지교육, 어머니교육, 부부교육, 시부모교육, 부모-자녀 교육으로, 가족 구성원 간 이질적인 문화를 좁히고, 소통과 배려를 통해 긍정적인 가족공동체 형성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였다. 이번 영주시 선비촌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정(김○,청도읍)은 “캠프를 통해 어렸을 때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고, 가족이 함께 1박 2일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근진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청도군과 각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가족관계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과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가족 인성교육으로 가족공동체 회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