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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도 배달이 된다고?!"
"전통시장에서도 배달이 된다고?!"
경북 군위군은 5월부터 군위전통시장 장날(3일, 8일)에 도우미를 운영한다. 군위전통시장 도우미는 장날인 3일과 8일에 운영되며, 시장마다 노란조끼를 착용한 3명의 도우미가 카트를 밀고 다니면서 노인부터 장애인, 임산부 등의 약자를 대상으로 장보기 물건 운반을 돕는다. 군위전통시장 도우미 운영은 기본적으로 시장이용객의 편의제공을 목적으로 하지만, 아울러 군에서는 경력단절 중‧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기회마련 및 청년을 도우미로 고용함으로써 일자리까지 제공하려는 데도 의의가 있다. 도우미 업무는 이용객의 구매물건을 주차장 및 군위읍사무소 앞 버스승강장까지 배달 서비스하며, 시장 내 무질서행위 지도 편달하고, 이벤트 행사 시에는 홍보활동까지 겸한다. 군위군 김동권 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은 사람 냄새 나고 덤과 흥정이 있는 정이 있는 곳이다. 먹거리와 생필품 등 살거리들이 많다보니 시장을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장바구니가 무거워지는데 도우미를 통해 이용객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도입하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또한 "도우미는 전통시장 홍보와 안내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니, 언제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도우미를 찾아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도시민이 믿고 찾는 지역 먹거리 브랜드는?
도시민이 믿고 찾는 지역 먹거리 브랜드는?
의성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 ‘의성 眞’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시상인 「2018년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소비자의 엄정한 설문조사, 각 계 전문가 분석 심사 결과로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명품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낙동강이 흐르고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줄기가 감싸 안은 청정 자연의 고장 의성군은 화산이었던 금성산의 화산재와 석회석 토양이 만난 비옥한 흙은 명품 의성마늘을 길러내고, 전국에서 손꼽히는 긴 일조 시간과 적은 강수량 탓에 당도 높은 과일을 생산하는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곳이다. 소비자가 믿고 찾는 의성眞 농산물 의성군은 자두 생산량 전국 1위, 한지형 마늘 생산량 전국 1위, 사과 전국 4위, 고추와 복숭아는 8위로 국내 농산물의 주산지로 도시민을 비롯한 국민의 먹거리를 담당해왔다. 이같은 의성의 농산물 품질을 인증하는 상징하는 ‘의성 眞’브랜드는 우수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 및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대도시 유통시장에 ‘의성 眞’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를 출하하는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와‘의성 眞’을 ‘믿고 찾는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수상으로 의성군은 "2018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이‘의성 眞’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확고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의성 농산물의 명성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과 브랜드 관리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문학의 꿈’배우러, 의성조문국박물관 간다!
‘인문학의 꿈’배우러, 의성조문국박물관 간다!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도 활발히 군민의 인문학 배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지난 2015년부터 ‘학교 밖 역사교실’을 시작으로 매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하면서 경북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의성군 청소년들 올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꿈’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세계 역사 속 의미 있는 문양이나 건축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주제는 ‘꿈을 담는 가방’, ‘꿈을 채우는 액자’, ‘꿈을 보는 거울’ 총 3개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우리나라 역사 속 비슷한 의미를 지닌 문양과 건축물도 함께 학습하여,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인문학의 보편적 진리를 배우게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신청접수는 오늘 4월 10일부터 시작되며, 초‧중학교 학생 1,100명에 대상으로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람객들이 항상 새롭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제는 농업도 6차산업 시대!
이제는 농업도 6차산업 시대!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능력 향상과 농산물 판매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농업인 e-비즈니스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스마트 경영과 전자상거래 e-비즈니스 실무과정을 익히는 교육으로 25명의 교육생들이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전략 및 방안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 수강생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15회 64시간에 걸쳐 우리농장 스토리텔링 만들기, 스토어팜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블로그를 이용한 마케팅 교육과 내농장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한 스토리텔링 기획과 작성기법을 배우고, e-비즈니스 선도 농가를 방문하여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벤치마킹 할 예정이다. e-비즈니스 리더 양성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들 이번 e-비즈니스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은 스스로 야간 자율학습을 할 계획이며,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SNS 홍보단을 결성하여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페, 카카오스토리 등 SNS 매체를 통해 우리 지역축제, 문화관광, 행사, 군정소식, 교육일정 등 다양한 현장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황현직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제 농가경영에서도 SNS 활용은 필수가 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농산물을 생산부터 판매까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사이버농업인 양성을 통해 6차산업에 적합한 농산물 직거래와 전자상거래를 활성화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골장터에서 옛 정취도 즐기고 신선한 먹거리도 만나고
시골장터에서 옛 정취도 즐기고 신선한 먹거리도 만나고
의성전통시장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2018년 의성전통시장 장터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의성전통시장 장터한마당 행사’에서는 시골장터의 옛 정취와 추억을 느끼고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지난해 골목형시장 육성시장으로 선정되어 복합문화공간(궁스테이), 특화거리 터널을 조성하여 상인과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젊은 고객층의 시장 유입을 위한 카페와 우리군 특산물을 판매토록 하였다. 특히 2018년 새봄을 맞이하여 이번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젊은 고객과 관광객의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버스킹 공연과 젊은이들의 수공예품, 방향제, 액세서리, 핸드메이드리본, 캔들, 농부달장의 플리마켓 운영 등 2018년 새봄맞이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를 4월 7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펼칠 예정이다. 2018년 의성전통시장 장터 한마당 행사를 즐기고 있는 소비자들 의성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지난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조성한 궁스테이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우리 의성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민간봉사단체와 협력하여 2018년 새봄 맞이 활력 꽃 1000여 본을 나누어 주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경운대학교에서 개발하고 있는 의성흑마늘 수제맥주 시음행사를 가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비자 접점에서 교류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애쓰는 상인회원과 JC 회원들을 격려하고 상인회가 자발적인 노력으로 추진하는 이러한 행사가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에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대 전원마을 Knu빌리지 조성
전국 최대 전원마을 Knu빌리지 조성
경북 군위군 효령면에 전국 최대 전원마을인 Knu빌리지가 조성됐다. Knu빌리지는 경북대학교에 재직 중인 교수진이 지난 2002년 4월 교직원 주택조합을 설립하고, 살기 좋은 마을 부지를 찾던 중 경북대학교 농대 실습장이 있는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에 터를 잡은 지 13년만인 지난 2015년 12월에 전국 최대의 113세대의 전원 마을 조성을 착공했다. 전원마을이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의 낙후된 미개발지를 쾌적하고 편리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여, 도시민을 농촌으로 유입시켜 농민 인구 증대와 지역 간 균형 발전 및 경제 활성화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최대 30억을 지원하여 주는 농어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다. 경북 군위군 효령면에 위치한 전국 최대 전원마을 Knu빌리지 30억의 정부 지원에 이어 경상북도와 군위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조성된 Knu빌리지는 전국적 규모면에서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도 최고 명품 Knu빌리지로 도약하고자 하는 목표 하에 마련되었다. 앞으로 Knu빌리지는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마을에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커뮤니센터를 건립하여, 마을주민인 교수진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군위군의 농촌경제와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삼국유사의 고장의 이색홍보 눈길
대한민국 삼국유사의 고장의 이색홍보 눈길
지난 2009년부터 삼국유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군위가 최근 들어 색다른 이색홍보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위군은 2017년 12월 29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과 공동으로 “삼국시대 기록의 보고, 삼국유사”라는 주제로 테마전시를 진행하여 많은 이들에게 군위군의 삼국유사 역사를 알렸다. 군위군에서 시연하는 삼국유사 목판 작업 군위군에서 시연하는 삼국유사 목판 작업 이번 테마 전시에서는 국보 제306-3호인 삼국유사 파른본(원본) 등 170여점의 삼국유사 관련 물품을 전시하였고 2월 3일에는 박물관 전시와 함께 목판 인출체험, 판각시연 등 삼국유사와 관련한 홍보 체험행사를 병행하여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작년 7월29일과 12월 22일에는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와 상주 영천 고속도로 삼국유사 군위휴게소에서 목판인출체험, 목판 작품 전시 등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특히 삼국유사 군위휴게소는 이름만 들어도 삼국유사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삼국유사 이미지와 부합되는 공간으로 봄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군위휴게소 또한 지난해 삼국유사 목판 조형물을 설치하여 새로운 휴게공간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개최된 “삼국시대 기록의 보고, 삼국유사” 테마전 이러한 군위군의 홍보활동은 삼국유사 캐릭터를 활용한 목판인출 체험과 목판 판각 시연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의 취향과 특성에 유연하게 대응하였으며, 단순한 일방적 홍보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만족 체험으로 삼국유사의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였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는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적 이점이 있어서 삼국유사와 군위군을 홍보하는데 매우 효과 적이었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국유사 체험에 대한 호응이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상황”이라며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삼국유사 목판 인출체험, 군위군 특산품 시식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접목한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삼국유사 사업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