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막지 못하는 도움의 손길

관리운영시설 이색 포토존 및 전통놀이한마당 조성
기사입력 2020.03.31 09:30 조회수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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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개학을 앞두고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급할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청도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번 조치는 공적 판매로 마스크 대량 구입이 어려워, 개학이 본격화되면 수요 집중으로 발생할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총 3,221명의 학생에게 경북형 마스크 및 군자체 제작 면마스크 등 총 6,800매를 전달하였다.

 

33_청도마스크배부.JPG

 

중·고등학생에게 제공될 경북형 마스크는 1인 2매, 필터 15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필터를 하루 한 개씩 교체해 사용할 경우 약 보름 동안 쓸 수 있는 분량이며, 필터 교환이 힘든 초등학생에게는 KF80 마스크를 제공하였으며, 군에서 자체 제작한 면마스크는 유치원에 배부될 예정으로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지 못하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하였다.


또한 마스크와 더불어 유치원 및 초·중·고 학급당 5개 총 1,020개의 손소독제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승율 군수는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공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editor@koreanews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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